[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내년 시즌 준비를 앞두고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에 착수했다.
키움은 12일 코치 3명과 선수 8명에게 2021 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신재영, 정대현, 신효승, 이재승 등 투수 4명과 이택근, 김규민, 정현민, 김준연 등 야수 4명을 방출했다.
코칭스태프 중에는 브랜든 나이트 투수코치, 마정길 불펜코치, 이건우 트레이닝 코치 등 3명이 팀을 떠난다.
키움은 현재 공석인 1군 감독 선임을 완료하는 대로 내년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과 수석·1군 투수코치·불펜코치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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