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2개월 연속 구단 이달의 골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0월의 골'에 선정된 손흥민의 득점 장면 영상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번리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당시 코너킥 상황에서 팀 동료 해리 케인(27, 잉글랜드)의 헤더 패스를 그림 같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번리의 골 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9월에도 이달의 골로 선정됐었다. 사우샘프턴과의 EPL 2라운드에서 기록한 동점골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손흥민은 2개월 연속 구단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되면서 팀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8일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의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 9호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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