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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남진 "김수찬, 많이 커서 흐뭇…유명세 고비도 잘 넘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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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트로트 가수 남진이 후배 김수찬을 응원했다.

남진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로트 가수 남진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라디오 캡처]
트로트 가수 남진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SBS라디오 캡처]

이날 남진은 자신의 성대모사를 많이 하는 김수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수찬이가 많이 컸다. 10년 전 10대 때 데뷔할 때가 어제 같은데 수찬이가 많이 커서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남진은 "'미스터트롯' 후 잘 되는 거 보면 흐뭇하다. 하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되더라"라며 "안 유명할 때는 노래만 하면 되는 건데 이름이 나고 얼굴이 알려지면 더 중요한 것이 많다. 고비도 많은데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라고 김수찬을 응원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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