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모님의 이혼 후 주말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간 사연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한 이혼 가정의 자녀들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를 경청하던 서동주도 사례자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 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후문.
개그맨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특히 부모님의 이혼 후 주말마다 서정희를 보러 미국-한국을 오갔다고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서세원과 가족 중 본인이 가장 친했으나 부모님의 이혼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본인은 이혼 가정의 자녀이자, 엄마 서정희보다 이혼 선배(?)라며 이혼 후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과연 '서정희 딸' 서동주의 위로법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타강사 김미경과 아나운서 이재용이 함께하는 힐링 토크쇼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은 매회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함께 나누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9일 저녁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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