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 상장 첫날 시초가보다 낮은 가격에 마감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서 거래를 시작했다.
빅히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27만원에서 크게 치솟은 35만 1000원으로 거래되며 '따상'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이후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보다 하락한 25만 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빅히트가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한 가운데 SM, YG,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역시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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