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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 상황 억울, 멤버들 뛰어노는 모습 울컥"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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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 오후 7시 서울에서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열렸던 첫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 이후 4개월 만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10일 오후 서울에서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며 눈물을 쏟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10일 오후 서울에서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며 눈물을 쏟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날 2시간 넘게 쉼없이 무대를 이어간 방탄소년단의 엔딩곡은 '빌보드 200' 1위를 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는 무대를 펼친 멤버들은 아미들과 다시 만났다.

지민은 "앙코르 공연할 때부터 사실 약간 집중이 안 됐다"라고 울먹였다.

지민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억울함이 있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다른 것보다 멤버들과 뜨겁게 공연을 하고 행복함을 나누려고 했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지민은 "이렇게 공연하는 것이 제일 하고 싶은 거였는데, 왜 제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그랬던 것 같다"라며 "앵콜 때 멤버들이 즐겁게 뛰어놀아서, 거기에 울컥했다"라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지민은 "그래도 여러분들 이렇게 만나게 되서 행복하고, 준비했던 것을 다 못 보여준 것이 아쉽다. 여러분들이 화면 너머로 희망을 보여줬고 다 전달이 된 것 같다. 저희가 준비한 것이 전달됐을지 모르겠지만, 그랬으면 좋겠다. 이렇게라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 오후 서울에서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열고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 오후 서울에서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열고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11일 오후 4시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공연을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으로, 다른 세트리스트로 꾸며진다. 공연은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유료 티켓을 구입하면 시청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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