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둘째아이 이름을 공개했다.
7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생신고완료"라며 "럭키에게 이름이생겼어요 '정단우'. 사람들이 왠지 다정할것같은 이름이래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단우야, 경상도 남자지만 다정하고 자상하게 자라다오. 아빠처럼 속으로만 다정하지 말고"라며 "빛날단, 만날우 단우. 우리 잘 지내보자"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2일아기#행복수성#행복복지센터#출산선물도주네요"라고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개그우먼 오나미는 "많이 축복한다 단우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선배님ㅜㅜ아인이 질투 안해염!?"이라며 육아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스포츠 매거진' '크게 될 스타' 등과 공연 '드립걸즈'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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