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S501 김형준이 명예훼손한 여성 A씨와의 법적 공방에서 승소했다.
김형준 소속사 SDKB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김형준을 무고하고 명예훼손한 여성 A씨가 지난 25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밝혔다.
향후 소속사는 민사상 손해배상소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2010년 5월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3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형준은 이 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그 결과 A씨는 무고로 인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한편 SS501 김형준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뒤, 허영생 김규종과 SS301로 활동하는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많은 활약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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