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일자리 지원공간인 ‘J-CUBE(재단법인 홍합밸리 위탁운영)’에서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취‧창업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뭉치면 쏜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취·창업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킹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J-CUBE의 회의실 등 활동 공간과 다과비(팀별 최대 10만원 이내) 및 노트북, 빔프로젝터, 무선 인터넷 등 활동 장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취·창업 관련 커뮤니티로, 최소 3~10명 내의 모임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선정 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일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홍합밸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CUBE를 위탁 운영하는 재단법인 홍합밸리 관계자는 “J-CUBE는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취업준비생들이 더 많이 모여든다면 업무협업, 취업연계 등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