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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토피아' 슈퍼엠 "오순도순 재미있었던 여행…1분1초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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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슈퍼엠(SuperM) 멤버들이 여행을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28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의 리얼리티 예능 'M토피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조현정 PD와 슈퍼엠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슈퍼엠의 여행리얼리티 'M토피아' 포스터 [사진=웨이브 ]

'M토피아'는 슈퍼엠 7명의 멤버들이 떠나는 특별한 첫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상 레저 스포츠부터 부비트랩 탈출까지 멤버들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모습을 담는다.

태용은 "조그마한 깡통 같은 곳에서 잤다. 모기 잡으며 탄내 맡으며 잔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백현은 "태용은 '잠 잘 못 자는데' 하다가 바로 잠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루카스는 "백현이 이렇게 요리를 잘할 줄 몰랐다. 엄청 맛있게 먹었다. 삼겹살과 먹어야 좋다며 비빔면과 해줬다"라고 말했다. 마크는 "태민이 손목이 안 나았는데, 우리를 위해 돼지 김치찌개를 해줬다. 왼손으로 뒤집는데 귀여우면서도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태민은 "남자들끼리 놀러가면 짓궂은 장난도 칠줄 알았는데 오순도순 재미있게 놀았다. 장난기도 많이 나오고 짓궂어지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고 백현은 "방송이 아니었으면 잠을 못 잤을 것 같다"고 장난을 쳤다.

태용은 "이틀이 하루 같았다. 1분 1초가 아까울 정도로 놀았다"라고 말했다.

'M토피아'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wavve를 통해 공개되며, 총 12화 구성으로 6주간 방송된다. 지난 23일 첫방송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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