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미도가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시사회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간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주연배우 양동근,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이미도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대해 "독특하고 신박한 영화다. 최근 기자 시사회를 했는데 '극장인지 잊고 현웃 터졌다'고 하더라"라며 "사실 독특한 소재의 영화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웃음이 빵빵 터졌다. 요즘 팍팍하고 웃을 일이 없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했다.
이어 이미도는 "시어머니를 시사회에 모시고 갔는데 좀 걱정했다. 그런데 너무 빵 터지시더라. 방청객을 모시고 온 게 아닌가 싶었다"라며 "나이와 세대가 상관 없는 영화라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고 덧붙였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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