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애로부부'로 주목받은 LPG 출신 허윤아가 뜨거운 관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22일 허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이 랭크된 실시간검색어 화면을 캡쳐해 게재했다.
그는 "자고 일어났는데 문자 전화로 핸드폰 꺼졌었어요"라며 "이게 무슨 일인지. 감사해요 #실검1위"라고 했다. 이어 "앞치마라도 입어볼께요! #애로부부 화이팅! #속터뷰 #백퍼리얼! #사랑해#남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윤아는 21일 방송된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에 남편 이남용과 함께 출연해 부부관계 횟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인 허윤아는 "결혼 6년차인데 한 달에 한 번만 부부관계를 한다"며 "이제 한 달에 두 번은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허윤아는 "한 달에 한 번조차 밀리면 진짜 화가 난다. 한 달에 두 번 대신 생활비를 올려준다는데, 난 싫다"고 했다.
이에 이남용은 "아내가 집에서 옷을 홀딱 벗고 있다. 성적인 매력은 약간 떨어지더라"며 "아내가 '나쁜 손'으로 나를 툭 치려고 훅 들어오기도 하는데 너무 싫다"고 말했다.
이날 에로지원금 100만원은 이남용에게 돌아갔다. 이남용은 허윤아를 보고 "저랑 딸을 위해 쓸 거예요. 너는 앞치마 사줄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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