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이일화가 '응답하라' 시리즈 차기작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일화는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배우 최재성, 양미경과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은 지난 7일부터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출연 중이다.
이일화는 이날 자신의 인생 배역으로 지난 2015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덕선 엄마 역할을 꼽았다.
이일화는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4년 '응답하라 1994' 등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성동일과 함께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이일화는 "저도 '응답하라'의 새로운 시리즈를 빨리 다시 하고 싶다"며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모이면 다들 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일화는 또 "연출을 맡았던 신원호 감독님이 하시고 계신 작품들이 너무 잘 되고 있어서 틈이 없는 것 같다"며 "빨리 새로운 시리즈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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