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수정이 7개월째 남편과 생이별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강수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강수정은 "코로나 때문에 홍콩에 못 들어간지 7개월째다"며 "남편과 아이는 홍콩에 있고, 나는 하는 방송이 있어 못 들어가고 있다. 원치 않게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남편 재벌설에 대해 "그냥 금융계에 근무하는 회사원일 뿐이다. 재벌은 아니다. 그런데 남편은 그런 기사를 즐기는 것 같다. '우리가 가진 것보다 적게 이야기하는 게 문제이지 많게 이야기하면 좋지 않냐'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정은 "송창의씨가 '투머치 토커'라고 하는데 우리 남편에 비하면 준수한 수준이다. 남편 잔소리가 심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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