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과 홍진영이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MC로 발탁됐다.
MBC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가 추석특집으로 선을 보인다.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방송된 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던 e스포츠 종목이 올 추석 단독 편성돼 찾아온다.
11일 '아이대' 측은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 된 스포츠로 기존의 참여 선수들과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e스포츠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연예계 '겜잘알' 슈퍼주니어 신동과 홍진영이 MC로, 배틀그라운드에 전용준 캐스터와 카트라이더에 김대겸 해설위원이 뭉쳐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이대'는 출전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해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진행된다.
출전 선수들은 각각 공간이 분리되어 철저하게 방역된 부스 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밖에도 야외에 설치된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더 다채로운 그림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종목은 두 가지로 확정됐다. 화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조작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해 사랑을 받아왔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최근 출시되어 흥행 가도를 질주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카트라이더'가 주인공.
즐기는 마음으로 게임을 하며 경기에 참가하는 출전 선수들, 다양한 구성 속 흥미진진한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시청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대', 추석특집에 걸맞은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아이대' 측은 "모두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면서 "MC진의 찰떡궁합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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