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행복한 소식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4회에서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결혼 1년 만에 첫아이를 갖게 된 임신 5개월 차 고백부터 아이의 태명, 과거 유산의 아픔, 현재 아이의 상태까지 임신 성공기의 모든 것을 처음으로 밝힌다.
지난주 '아내의 맛'에 첫 등장한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톡톡 튀는 '신혼의 맛'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실시간 검색을 장악했던 상황. 박은영이 꽃꽂이부터 요리, 청소 등 뛰어난 살림 실력을 보인 가운데, 3살 연하 사업가 남편 김형우는 멍뭉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뿜어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가운데 박은영은 좌충우돌 '엄마의 맛'을 예고, 스튜디오의 '아맛팸'들을 놀라게 했다. 아침 식사 도중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던 박은영이 입맛도, 기운도 뚝 떨어진 상태를 보이더니, 급기야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걱정을 안겼던 것. 이후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산부인과를 향하는 모습으로 의문을 드리웠다.
이어 박은영은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현장을 들썩였다. 특히 박은영이 유산의 아픔으로 인해 그동안 어디서도 임신 사실을 공개하지 못했다는 사연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 또한 능청스러움의 끝판왕인 남편 김형우도 산부인과에서는 덜덜 떠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태명이 '엉또'인 첫아이에 대해 제주도에 있는 '이것'의 기를 받아 바로 아이를 갖게 됐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과연 박은영 김형우 부부에게 축복을 안겨다 준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2세 '엉또'는 태아 때부터 남다른 모습으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산부인과 의사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어 스튜디오를 들뜨게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39세로 노산 판정을 받은 박은영은 늦깎이 엄마답게 산부인과 의사에게 질문 폭탄을 날렸고, 산부인과 의사는 노산 임산부가 걱정하는 임신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전해 박은영을 안심시켰다. 이에 최초로 공개되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임신 성공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주 첫 등장에서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첫아이를 갖게 된 '엄마의 맛'을 공개한다"며 "임신 5개월 차 최초 고백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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