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주원이 죽은 엄마를 닮은 김희선과 마주쳤다.
29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시간 여행자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진겸(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겸은 소녀 실종 사건 조사 중 거리에서 죽은 엄마와 똑같이 생긴 태이(김희선 분)를 만나고 충격을 받는다. 그때 미처 트럭을 피하지 못해 차에 치이고 병원에 실려간다.
병원에서 나온 진겸은 3일 실종됐다 나타난 소녀에게 "시간 여행 중인 엄마와 함께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진겸은 소녀 실종과 같은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근처에 드론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진겸을 퇴근 길에 어떤 건물 근처에서 그 드론을 발견하고, 건물로 뛰어갔다가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진겸은 그 건물을 조사하는 도중 용의자를 발견하지만, 그때 민혁(곽시양 분)이 나타나 용의자를 데리고 도주했다.
진겸은 추격전 끝에 민혁을 놓친다. 용의자는 진겸에게 복수하러 다시 나타나고, 진겸은 몸싸움 끝에 용의자를 검거하지만 이후 민혁이 나타나 다시 용의자를 빼돌린다.
진겸은 용의자가 가지고 있던 소지품 중에 이상한 카드를 발견하고, 죽음 엄마의 유품 중에 그 카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진겸은 국과수에 그 카드를 의뢰하지만 독특한 점을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결국 진겸은 물리학자이자 시간 여행을 연구하고 있는 교수를 찾아가고, 그 교수의 수업에 들어간다.
그 교수는 엄마와 같은 얼굴을 한 태이였고, 진겸은 충격과 그리움 속에 태이를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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