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더쇼'와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이번주 결방한다.
24일 SBS MTV '더쇼' 측은 "매 주 화요일 저녁 6시에 진행하던 생방송 '더쇼' 8/25(화) 방송은 최근 다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아티스트 및 직원, 스탭 등 예방 차원에서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미디어 현장 오픈도 없다.
'더쇼' 측은 9월 1일 생방송 진행과 미디어 오픈 진행 여부와 관련 "아직 미정이며, 정해지는 대로 공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더쇼'는 지난 20일 SBS 상암동 사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예방 차원에서 25일 결방을 결정한 바 있다.
그간 음악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무관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각 방송사들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라 향후 음악방송 프로그램 결방 여부를 고심 중에 있다.
엠넷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의 이번주 방송을 휴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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