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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둘째 임신 발표 "4개월째, 배 엄청 나왔다" 태명은 '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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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한복이 최고에요. 배나온 거 안 보이죠?"라며 한복을 입고 '천일야사' 촬영 중임을 밝혔다.

안소미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안소미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이어 안소미는 "조심스럽게 얘기할게요. 용기내볼래요. 저희 로아저씨가 언니·누나가 되었습니다"며 "둘째라 그런지 배가 엄청 나왔어요. 4개월 째인데, 선생님이 식단조절 하라고. 안하면 만삭때 더 힘들어진대요"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 안소미는 "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1도 안나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네요"라며 "백금아, 니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 부탁해"라고 둘째 태명이 백금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안소미는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그 해 9월 첫 딸 로아를 낳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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