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오지은이 '홍콩댁' 근황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빅토리아 하버뷰. 바다가 둘러있어 그래도 답답하지 않네"라며 "새로운 시작", "새로운 둥지", "홍콩살이", "새벽감성"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와 함께 오지은은 아름다운 배경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오지은은 마스크를 낀 채 하버 주변을 걷고 있는 영상도 게재했다.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오지은은 "저는 동네 나와서 산책하고 있다. 원래는 조깅하려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일찍 일어나기", "만보걷기", "나를 잘 돌보기", "건강습관챌린지"라는 해시태그로 건강한 일상을 전했다.
오지은은 2017년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오지은은 "한국 홍콩 모두 다 빨리 맑아지길. 홍콩살이. 두집 살림하는 여자"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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