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창의가 아내를 위해 감동 이벤트를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창의가 아내 오지영, 딸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송창의는 캠핑 장소에 도착하자 마자 모든 셋팅을 혼자 하며 고군분투했다. 이어 송창의는 고기를 구웠고, 그 사이 딸은 잠투정을 했다.
오지영은 딸을 재우고 나왔고, 두 사람은 김치찌개를 놓고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창의는 "이런 시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당신과 대화를 자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서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했다. 송창의는 대화 말미에 "당신을 위해 준비한 거 있다"며 호텔 예약권을 내밀었다.
오지영은 감동했고, 송창의는 "내가 하율이 보고 있을테니 혼자 쉬고 오라"로 말했다. 이어 아내가 좋아하는 박서준의 드라마를 담은 USB를 선물했고, 오지영은 "너무 소중하다"고 감동했다.
김구라는 송창의를 칭찬하며 "한방이 있는 친구네"라고 박수까지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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