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11일째인 15일 오전을 기해 3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단기간인 개봉 11일째 300만 관객 돌파하며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는 범죄액션 장르 흥행작 '범죄도시', '독전'이 개봉 12일째 300만을 돌파한 속도보다 빠른 흥행 추이라 의미가 깊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연휴기간 코로나 19 이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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