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배우 이정재가 후배 박정민과 함께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정재는 12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박정민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정재는 극중 암살당한 형제의 복수를 위해 인남(황정민)을 쫓는 레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정재는 다양한 의상은 물론 문신 분장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이정재는 "문신 분장은 30~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며 "그리는 게 아닌 스티커로 붙이는 방식의 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정재는 또 "사극이 아닌 현대극에서 악역은 처음이었다"며 "색다른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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