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은영이 분식집 라면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작진과 청춘들이 갯벌 경주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팀은 장어를 걸고 대결을 펼쳤고, 첫주자로 나선 임성은의 활약으로 앞서갔다. 세번째 선수는 강경헌. 그는 라이벌 메인작가를 지목했고, 두 사람은 갯벌에서 난장판을 벌였다.
서로 못 가게 몸싸움을 벌였고, 보다 못한 최성국은 "내가 쏠게"라고 두 사람을 말리기도 했다. 이날 결국 청춘들이 대활약을 펼치며 제작진을 이겼다.
이후 청춘들은 숙소로 돌아와 휴식 시간을 가졌다. 김광규와 최성국은 송은영에게 현재 숙소에 대해 물었고, 그는 "지금은 대전 엄마집에 있다. 그 전에는 지방에서 분식집에서 일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분식집 라면 비법에 대해 물었고, 송은영은 "조미료를 넣는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최성국과 김광규는 "비법대로 끓여보자"고 말했고, 조리에 들어갔다.
그때 신효범이 깜짝 등장했고, 최성국은 "문 닫고 빨리 들어오라"고 입단속을 시켰다. 이어 구본승과 임성은이 차례로 등장하자 최성국은 그들에게 라면을 먹이며 공범을 만들었다.
여섯 사람은 다른 청춘들이 볼 새라 소리까지 죽여가며 라면을 먹었고, 이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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