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보이스코리아 2020' 화제의 인물 김영흠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0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영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 보여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사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방송된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했던 김영흠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 성시경, 보아, 김종국, 다이나믹 듀오 등 코치진들의 전원 올 턴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첫 등장부터 기립박수와 칭찬 세례를 받으며 기대주로 떠올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도 출연했던 그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하게 된 김영흠은 "혼자서만 해오던 음악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식구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고, 저의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기대된다"라며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을 갖춘 김영흠이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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