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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 재혼 3년 만에 파경설…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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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연기자 이지현이 재혼 3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4일 스포티비뉴스는 2017년 재혼한 이지현이 이혼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결정 후 이지현은 두 아이의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의 SNS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의 유학파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6년 협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던 이지현은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포기하는 대신 친권과 양육비만 받기로 했다. 이후 3년 만인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재혼, 새 출발 했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하다 2006년 탈퇴했다. 이후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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