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최병서가 이덕화와 함께 더위를 극복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나만의 여름나기 비법 대공개'를 주제로 가수 나태주, 배우 남능미, 양택조, 개그맨 최병서, 임수민 아나운서,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 등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병서는 한여름 더위와 관련한 에피소드에 대해 "한여름에 이덕화 집에 간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덕화 앞에 선풍기를 갖다 대니 '돌모자 썼는데 선풍기가 웬말이냐'며 가발을 벗더라. 그러고선 '역시 선풍기는 맨살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KBS 임수민 아나운서는 "7월 중순 라디오 공개방송을 한 적이 있다. 그늘 한점 없는 뙤양볕 아래서 방송을 마치고 나니 얼굴에서 소금이 떨어지더라"라고 해서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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