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발목 인대 파열로 긴급 수술을 진행했다.
승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승관이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을 진행한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금일 이후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승관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만 집중한다"며 "승관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승관이 소속된 그룹 세븐틴은 지난 6월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헹가래'는 세븐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따.
아래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승관군의 부상과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승관 군은 최근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었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좌측 발목 인대 파열'로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지난주 토요일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승관군은 수술 완료 후 안정 및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에 당사는 앞으로 승관 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금일 이후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승관 군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만 집중함을 미리 양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승관 군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세븐틴은 당분간 12인 체제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이해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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