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백파더' 백종원이 시청률보다 '요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MBC '백파더 확장판'이 매주 월요일 편성, 2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백파더 확장판'은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프로그램으로, '생방송 백파더'의 더욱 확장된 이야기와 생방송 이면을 담는다. 이에 '백파더 확장판'을 조금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우리가 몰랐던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그리고 요린이들의 숨은 이야기를 담았다.
'백파더 확장판'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요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종원과 양세형의 순수한 기획 의도다. 기초적인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낀 백종원은 '백파더'를 통해서 백종원은 이들 또한 요리에 재미를 붙이고 잘할 수 있게끔 바꿔보겠다는 뜻을 비쳤다. SNS나 인터넷 등을 이용해 검색이 편해졌지만 이조차도 쉽지 않은 사람도 많은 상황. 백종원은 오직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들(요린이)'만을 위해서 시청률과 상관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타이머 밴드' 노라조의 활약상이다. 신선한 재료, 정확한 레시피 순서만큼 요리에서 중요한 시간 계산. 그 중에도 요린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시간 계산인데 그런 요린이들을 위해 나선 것이 바로 '타이머 밴드' 노라조다. 파격과 충격을 오가는 무대의상으로 유명한 노라조답게 달걀, 두부 등 재료에 맞는 의상을 입고 '백파더'와 '양잡이'의 신호에 맞춰 노래와 춤으로 조리에 필요한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100% 라이브를 앞두고 100% 손수 제작한 의상을 입은 채 컨디션을 위해 준비하는 노라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백파더 확장판'의 풍부한 내용이다.'‘백파더 확장판' 첫 회는 9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생방송 백파더' 시간보다 10분이 더 많은 100분 방송으로, 제작 과정, 비하인드 등 모든 것이 담긴다.
이번 '백파더 확장판' 첫 방송에는 프로그램의 탄생부터 두 번째까지의 생방송 이야기가 담길 예정으로,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의 면면이 담긴다. 방송 외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해지면서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을 준비했다.
한편 '백파더 확장판'은 20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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