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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만취 상태서 오열 "왜 우리 가족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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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지창욱이 시련의 아픔으로 괴로워했다.

18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이 유연주(한선화 분)와 헤어진 후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이 바닷가에서 유연주와 했던 대화를 기억하며 괴로워하고, 정샛별(김유정 분)은 최대현이 바다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쫓아온다.

편의점 샛별이 [SBS 캡처]
편의점 샛별이 [SBS 캡처]

최대현은 이미 만취상태였고, 정샛별을 유연주로 오해해 주정을 했다. 최대현은 오열하며 "헤어진 이유보다 방식이 나빴다. 왜 우리 가족을 건드리냐. 나만 당하면 됐지. 왜 우리 아버지를..."이라고 말했다.

정샛별은 그런 최대현을 안타깝게 바라봤고, 최대현은 울다가 갑자기 웃기도 해 정샛별을 당황시켰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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