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 혼자 산다' 화사가 다시 한 번 먹방을 펼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인해 요양 생활을 이어나가는 화사의 모습이 방송된다.
화사는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등 선보이는 먹방마다 큰 화제를 모으며 '먹방퀸'으로 거듭 났다. 이날 방송에서도 화사의 '먹방'은 계속 된다.
아픈 몸을 이끌고 기상한 화사는 첫 끼니로 옥수수를 선택, 갈비처럼 뜯어 먹는 거침없는 먹방으로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 예정이다.
화사는 몸보신을 위해 누룽지 닭백숙을 주문한 뒤 "닭은 일단 다 맛있죠. 이유가 없죠"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곧이어 대접째로 등장하는 남다른 백숙의 스케일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화사는 허리의 고통마저 잊은 듯 음식에 심취했다. 뜨거운 국물의 온도에 화들짝 놀라는 것도 잠시 능숙한 솜씨로 뼈를 발골하는가 하면, 부드러운 닭 껍질의 매력을 최대치로 느낄 수 있는 먹방 공식까지 공개할 예정.
만족감 가득한 식사가 이어지자 스튜디오에 있던 멤버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기안84는 "화사가 먹는 건 왜 맛있어 보이지?"라며 화사의 먹방을 극찬해 명불허전 먹방퀸의 새로운 먹방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나 혼자 산다'는 17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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