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의 수상을 축하했다.
류수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우주연상 수상을 너무 너무 너무 축하해. #너무 멋져 #고백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하선이 출연한 영화 '고백'의 스틸컷으로, 박하선은 어딘가를 처연하게 바라보는 쓸쓸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 16일 폐막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독립영화 '고백'으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에 남편 류수영이 직접 박하선의 수상을 축하하고 기뻐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 훈훈함을 안겼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어엘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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