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이사 소식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서바이벌 힘든싱어'에서 우승을 할 때가 엊그제 같다. 작년 봄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싶다. 들어오는 기분부터 달라졌다"며 "가볍고 상쾌하고 마음이 편하더라. 친정집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방송에 나온 집은 옥탑방 같은 가정집이었다.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엔 춥고 그랬다. 너무 힘들었다"며 "지금은 평범한 집으로 이사를 했다. 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이다. 20몇 평 정도 된다"고 이사 소식을 전했다.
또 임영웅은 "눈을 떴을 때 우리집 맞나 생각한다. 이사를 가고 나서 새로운 집 적응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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