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전세 사기 당했다...지창욱과 동거 시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유정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

10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그만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주(한선화 분)는 정샛별로 인해 최대현(지창욱 분)과 갈등이 생기자 정샛별을 찾아와 알바를 그만두라고 종용한다.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알바를 그만두겠다고 하고, 최대현은 그 일로 고민한다. 한달식(음문석 분)은 정샛별과 유연주가 싸운 거 아니냐고 자신의 상상을 이야기하고, 최대현은 정샛별을 찾아가 그만둔 이유를 묻는다.

정샛별은 "돈 때문이다"고 거짓말을 한다. 정샛별은 편의점을 그만둔 뒤 전세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된다. 부동산 업자가 월세 집을 전세로 계약했던 것,

정샛별은 친구 황금비(서예화 분) 집에 동생 은별(솔빈 분)과 기거하다가 친구 아버지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자 그 집을 나온다.

두 사람은 이후 찜질방에서 지내고, 은별은 오디션 본 소속사에서 계약하자고 나오자 샛별의 돈을 훔쳐 가출했다.

정샛별은 그 일로 속상해하다가 공분희(김선영 분)를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위로한다. 며칠 후 공분희는 정샛별이 찜질방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정샛별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