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빅스 켄이 군 입대한다.
빅스 켄은 7월 6일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안전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다.
빅스 켄은 지난달 27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켄은 "활동하면서 힘 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항상 힘내며 열심히 군복무하고 올테니 건강히 행복하게 잘 지내달라"며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하고 정말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이후 빅스 켄은 지난 4일 입대 전 마지막 싱글 '하나하나 세어본다'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군 입대 전 선물을 전했다.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떠올리며 서툰 진심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들에 대한 고마움과 재회를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다.
2012년 가요계 독보적인 '콘셉트돌'로 데뷔한 빅스 켄은 그룹 활동은 물론 뮤지컬 무대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실력과 흥행력을 입증시키며 대체불가한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 폭발적인 고음과 결이 다른 감정 표현력,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차세대 국민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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