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유정이 알바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정샛별(김유정 분)로 인해 갈등을 겪는 유연주(한선화 분), 최대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연주는 최대현이 정샛별을 업어준 일로 감정이 상하고, 최대현의 연락도 받지 않는다.
유연주의 엄마 김혜자(견미리 분)는 최대현의 뒷조사를 하고, 편의점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혜자는 최대현의 편의점을 찾아가 100만원치 물건을 구입한 뒤 배달을 부탁한다.
최대현은 김혜자 집에 배달을 갔다가 유연주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고 인사를 드리려 하지만. 김혜자는 최대현을 무시하며 배달 아저씨라고 부른다.
그때 유연주가 들어와 최대현과 마주치지만, 최대현은 모른 척하며 배달을 서둘러 마치고 떠났다. 유연주가 뒤따라 나와 최대현에게 연락하지만, 최대현은 "운전 중이다.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전화를 끊는다.
최대현은 혼자 한강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유연주는 최대현을 찾아 정샛별이 입원한 병원으로 오고, 정샛별을 보며 "네가 나타난 이후로 대현씨와 처음으로 싸웠다. 제발 알바를 그만둬달라"고 한다.
정샛별은 이후 최대현이 찾아오자 "알바를 그만두겠다"고 말해 최대현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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