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하윤경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합류한다.
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하윤경은 JTBC 새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 극본 채윤) 출연을 확정지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와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2017년 '로맨틱 콜라보' 공모전 현대로맨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원진아와 로운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하윤경은 로운이 연기하는 채승현의 둘째 누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윤경은 영화 '소셜포비아', '박화영',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최고의 이혼' 등에서 활약했다. 또 지난 5월 종영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차 허선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용석민(문태유 분)에게 고백을 받아 시즌2에서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차기작으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선택한 것. 하윤경이 또 얼마나 색다른 매력과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드라마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2021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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