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결혼을 언급했다.
이승기와 류이호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투게더'에서 인도네시아의 욕아카르타에 도착해 첫 번째 미션을 마치고 두 번째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고아 좀블랑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기는 "친구랑 다시 오거나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류이호도 "너무 아름답다. 반지 선물 좋겠다"고 했다. 천국의 빛 아래에서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상상하던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류이호는 결혼을 하고 싶으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모르겠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시간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승기는 "마흔이 되기 전에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류이호는 "인생에는 같이할 동반자가 필요하다. 서로 챙겨주고 도와주고. 그런 사람을 찾아야 해"라고 했고 이승기 역시 긍정하면서도 "근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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