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7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6만71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9만4989명이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살아있다'는 개봉 당시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후 주말 3일 동안 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1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 기간 기록이라 큰 의미를 가진다.
'#살아있다'는 생존 스릴러라는 장르적 특성으로 신선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유아인과 박신혜의 완벽한 생존 케미 역시 보는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평일에도 관객수 6만 대를 유지하고 있는 '#살아있다'의 앞으로의 흥행세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신혜선 주연의 영화 '결백'은 2위를 지켰다. 같은 기간 1만4743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74만2917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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