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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임재욱, 6개월된 딸 최초 공개...코로나로 힘든 회사 '가장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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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재욱이 6개월된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해 9월 결혼한 임재욱, 김선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두 사람은 딸 제나의 울음 소리에 깼고, 일어나자 마자 육아 전쟁에 돌입했다. 임재욱은 식사를 하면서도 보채는 제나를 돌보느라 제대로 밥을 먹지 못했다.

이를 보던 최민용은 "지난해 결혼했는데 지난해 아기가 나왔다"고 혼전 임신을 언급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임재욱은 식사 후 제나가 웃게 하기 위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고, 제나는 아빠의 표정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보던 청춘들은 "너무 예쁘다" "잘 웃는 아이다"고 신기해했다.

강수지는 "20대때 결혼하는 건 위험한 것 같다. 그땐 철이 없다. 지금이 결혼 적령기다"고 말했고, 청춘들은 놀라며 "50대가 적령기라는 말이냐"고 되물었다.

신효범은 "저런 아기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혼자 사는 공간에 두 사람이 더 있으면 이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임재욱은 깔끔하게 차려 입은 후 회사로 향했다. 임재욱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사는 불이 꺼져 있고 직원도 없었다.

임재욱은 "코로나로 힘들어졌다. 직원들 월급을 줄 수 없을 것 같아서 이번달은 무급휴가를 줬다"고 말했다.

임재욱음 모기업에 전화해 도와달라고 사정했지만, 모기업 역시 힘든 상황이었다. 임재욱은 딸의 사진을 보며 힘든 시간을 견뎠다. 청춘들은 "딸이 생겨 어깨가 더 무거울 것 같다" "외로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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