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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지창욱에 반했다...첫만남에 당돌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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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유정이 지창욱과의 첫만남에 키스를 했다.

19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이 애인에게 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애인과의 약속에 가다 하수구에 빠진 고양이를 구한다. 늦게 도착한 최대현에게 애인은 "이번엔 뭐냐. 고양이냐"고 화를 내며 이별을 고했다.

최대현은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고 취하고, 애인 주려고 했던 꽃다발과 애인이 돌려준 인형을 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정샛별(김유정 분)은 첫눈에 최대현에게 반하고, 최대현에게 다가가 "아저씨 담배 좀 사다달라"고 한다.

최대현은 화를 내다 정샛별의 기세에 편의점에 갔다가 은단을 사다준다. 최대현은 "담배 끊으라"고 하고, 정샛별은 갑자기 최대현에게 다가가 키스한다. 정샛별은 "나에게 담배 끊으라고 한 사람 아저씨가 처음이다"며 전화 번호를 물었고, 최대현은 어떨결에 번호를 알려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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