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재승이 21일 연하의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19일 김재승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김재승이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다이아몬드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허규, 사회는 꽃중년 조성하가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혼자보다 둘이 좋은 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때문이고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면서 함께 살아갈것을 약속했다. 비단, 사람이 산다는 것은 결국 함께 일 때, 모든 것에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는 거라면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촉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예비 신부는 1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예비신부는 농구스타 박찬숙과 함께 70~80년대 여자 농구계를 풍미했던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현 한국중고농구연맹 부회장, mbc 농구해설위원 정미라 씨의 딸이다
김재승은 2004년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엄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쁜녀석들' '자백'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난 해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비켜라 운명아'다. 현재 김재승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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