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이 전 매니저 A씨에게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당했다. 김호중 측은 "흠집내기 식 행위는 그만 하라. 법적으로 모든 걸 해결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SBS funE에 따르면 김호중과 2016년부터 함께 일한 가온기획의 매니저 A씨는 최근 김호중을 상대로 약정금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호중이 지난 4년간 행사를 하며 번 돈을 달라는 청구 소송을 했으며, 하루 아침에 김호중이 새 소속사와 계약하면서 음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조이뉴스24에 "터무니 없는 주장이다. 4년간 행사 수익을 따지면 우리가 법적으로 대응할 상황이다.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김호중은 YSK미디어, 파콘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다 채우지 않고 새 소속사와 독자 행보를 걷는다는 의혹에 휘말린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호중 측은 "YSK미디어와 5년 계약 후 갱신하지 않았는데 자동갱신이 됐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계약서 효력이 없는데 계약서의 존재를 주장해 내용증명을 보냈는데도 묵묵부답인 상황"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은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법적 판결에 따르겠다"며 "대화를 하지 않고 흠집내기로만 일관하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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