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요한은 그룹 일급비밀의 멤버로 본명은 김정환이다.
1992년 생으로 향년 28세다. 2017년 미니앨범 ‘Time's up’를 통해 일급비밀의 6인조 멤버 중 한 명으로 데뷔했다.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메인보컬을 맡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대표곡으로는 '낙원' '마인드 컨트롤' '카운트다운' 등이 있다.
그는 최근까지 SNS 생방송 등으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해왔으나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이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장지는 용인천주교공원이며, 발인은 18일 오전 6시 40분이다.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곳에선 편하게 잘 지내세요' 등의 메시지를 올리며 요한을 추모하고 있다. 특히 활동곡 '낙원'을 스트리밍하며 고인을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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