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큰형님 이덕화가 새로운 고정 멤버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새로운 고정 멤버와 함께 전북 왕포에서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제작진은 고정 멤버 발탁을 두고 낚시, 멘트, 케미 등 세 가지 평가 기준을 두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도시어부'의 새 역사를 함께 쓰게 될 고정 멤버가 이번 주 공개되는 가운데, 이덕화가 새 식구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낚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온 이덕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가하게 지내다가 여러 명이 함께 하면 넉넉하고 좋을 것 같다"며 뉴 페이스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고.
또한 이덕화는 "내 능력 밖의 일도 다 해줄테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더 여유로워질 것 같아서 좋다"면서 "시청자들이 편히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변화될 프로그램에 대한 믿음을 내보였다고 한다.
이번 주 방송은 새 고정 멤버의 발표날이자 '도시어부'의 역사가 시작된 왕포에서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도시어부2'의 앞날에 대해 이덕화는 "'도시어부'는 낚시만 추구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낚시 외적인 부분을) 그동안 채워드리지 못해 아쉬웠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웃어주는 게 목표다. 충분히 잘 이뤄질 거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큰형님의 바람대로 '도시어부2'에 신선한 웃음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줄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오는 18일 오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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