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투게더' 이승기와 류이호가 함께 떠난 첫 여행지인 인도네시아 여행 스틸이 공개됐다.
'투게더'는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 이승기와 류이호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로, 16일 첫번째 목적지인 인도네시아의 여행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인도네시아에서 설레는 첫 여행을 시작한 이승기와 류이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국적도 언어도 다른 두 남자 사이로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것도 잠시, 서로의 언어를 배워왔으나 각자 하고 싶은 말만 쏙쏙 골라 배운 꼼수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정된 용돈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팬을 찾아가야 하는 두 사람은 '네버엔딩 아시아'라고 불리는 도시 욕야카르타에서 첫번째 미션을 시작한다.
거대한 자연 동굴인 고아 좀블랑에서 신비로운 햇살 '천국의 빛'을 맞이하고, 프람바난 사원에서는 힌두 문화와 역사를 배운다. 이어 찾아간 '천사의 섬' 발리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작살 낚시에 직접 도전하고, 지친 심신을 요가로 힐링하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투게더'로 류이호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승기는 류이호에 대해 "너무 멋진 배우고 좋은 사람"이라며 "처음에는 언어 소통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호흡도 잘 맞았고 편한 친구가 되어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해 넘치는 에너지로 여행 내내 좋은 자극이 되었던 그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승기를 "다양한 분야에서 출중한 엔터테이너"라고 칭찬한 류이호 또한 "둘다 성격이 무난하고 유연한 편이라 바로 친구가 될수 있었다"고 말해 인도네시아부터 시작될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투게더'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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