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사람이 좋다'가 시즌 종영한다.
9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사람이 좋다'는 6월 개편을 맞아 시즌 종료가 결정됐다. 현재 촬영을 마무리 지은 상태로, 21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람이 좋다'는 시즌 종료 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0월 방영을 시작한 '사람이 좋다'는 그간 편성 시간대를 여러번 옮기며 꾸준히 방송됐다. 지난 5월 말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되고 있으나, 개편을 맞아 약 8년 만에 쉼표를 찍는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 담은 스타다큐로, 그동안 가수 김호중, 루나, 송대관, 김현철, 이동국, 현정화,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과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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