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태주가 절친 김수찬을 밝고 올라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트로트 신흥강자 특집에는 변신의 귀재 고재근, 마성의 동굴 보이스 류지광, 트로트 남신 노지훈, 태권 트로트 나태주, 리틀 남진 김수찬, 트로트 아이돌 미스터T(이대원, 강태관, 김경민, 황윤성)가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는 "제가 단독을 너무 좋아한다. 첫 단독 출연이니까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권도는 9살부터 시작해 중 3때부터 정식 태권도 선수로 입단해서 15년간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또 나태주는 "아버지가 노래를 잘하신다. 또 고모가 트로트 공연을 하고 있다. 셋이서 가족 행사를 했다. 어려서부터 트로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수찬과 절친인 나태주는 "요즘 같이 활동을 해서 기분이 좋은데 경연이라 친해도 어쩔 수 없다"며 "손절하고 무조건 달려가겠다. 수찬이를 밟고 나가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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