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민호가 차원의 문 안에서 길을 잃었다.
5일 방송된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역적의 밤에 자신을 구하러 가는 이곤(이민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곤은 루나(김고은 분)의 테러로 음독을 하지만 깨어난다. 이후 이곤은 어린 시절 이림(이정진 분)이 자신을 죽이러 하던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
이곤은 역적들을 처치하고 다시 차원의 문 안으로 들어오지만 반쪽의 만파식적으로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없는 상황. 이곤은 과거를 헤매며 2020년으로 돌아가려 했고, 과거 속에서 정태을(김고은 분)을 만나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지금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에서 이곤을 기다리는 정태을은 새롭게 생겨나는 자신의 기억 속에서 이곤이 과거를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며 눈물을 흘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