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아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속상함을 고백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4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 한국살이 28년 차 캐나다 출신 매튜, 한국살이 17년 차 러시아 출신 일리야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뜻밖의 이별을 겪은 신아영의 사연이 공개된다.
딘딘이 "남편 분이 미국에서 근무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괜찮냐?"고 질문하자 신아영은 "6개월 째 남편을 못 보고 있다. 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다. 보고싶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는 2017년 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 출신 방송인 일리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절친 알베르토는 "일리야는 문재인 대통령을 '우리' 대통령이라고 한다"며 일리야의 찐 한국인 모먼트를 공개했다. 진정한 한국인으로 거듭난 일리야의 활약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명문대 MIT 출신 조나단의 일상도 만나볼 수 있다.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 대기업들의 스카우트를 거절하고 삼성에 입사한 조나단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수학 문제를 풀고 출근 중에도 원주율을 외우는 등 뇌섹남의 면모를 뽐낸다. 특히 퇴근 후 직장동료들과 특별한 홈 파티를 개최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가수 전소미’의 아빠 매튜의 특별한 하루도 공개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둘째 딸 에블린과 함께 생애 첫 부녀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남다른 수련생활이 시선을 끈다. 특히 에블린은 절에서 만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언니 전소미 못지않은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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